"힐링의 메카로 거듭나길 기대"
오륜동 땅뫼산 황톳길, 부엉산 전망대까지2km 수변길 조성
오륜동 땅뫼산 황톳길, 부엉산 전망대까지2km 수변길 조성
[매일일보 최인락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2일 오륜동 회동수원지에서 회동수원지 생태탐방로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금정구는 15일 “이번 회동수원지 생태탐방로 조성으로 회동수원지에 새로이 조성한 생태탐방길은 오륜동 땅뫼산 황톳길에서 부엉산 전망대까지 약 2km 구간에 수변길이지면서, 탐방객이 느꼈던 불편이 해소돼 회동수원지 생태탐방로가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정구는 지난 2018년 12월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공모사업에 선정돼 11억원의 예산(국비 10억, 구비 1억)을 투입, 지난해부터 회동수원지 생태탐방로 조성공사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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