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관,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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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석수관,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 전길헌 기자
  • 승인 2020.06.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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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전길헌 기자]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23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마음 방역을 위한 문학 처방전’ 함께 읽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무너진 일상 속에서 신체 ‧ 경제 ‧ 심리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공감적 읽기를 통해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문학적으로 자가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차 프로그램은 전은경(숭례문학당) 강사의 ‘한국 문학으로 동시대의 삶 이해하기’로 노년, 존재와 소멸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직장인도 참여 할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 19시에 진행한다.

2차는 ‘세계 문학으로 인류 보편의 삶 이해하기’로 용서, 절망, 전쟁 등의 내용으로 김선화(한양대학교) 강사가 진행을 맡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한다.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지난 12일부터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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