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 청소년시설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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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 청소년시설 재개관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6.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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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과 16일 차례로 문 열고 다시 운영에 들어가
원주시 청사(사진제공=원주시)
원주시 청사(사진제공=원주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던 원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청소년시설이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차례로 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원주종합사회복지관 등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3개소와 원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성문화센터는 15일, 공공 청소년수련시설인 원주시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 3개소, 원주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는 16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와 상담복지센터 등은 임시 휴관 기간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및 급식 지원 등의 긴급 돌봄 체계를 유지해왔으며, 이번 개관에 맞춰 상시 운영체계로 전환된다.

원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15일부터 그동안 중단됐던 공동육아나눔터 및 한국어 교육 등 17개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방역관리자 지정, 방문자 명단 작성,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주기적 소독, 시설 내 활동 공간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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