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안녕리액션 캠페인 송・뮤직비디오 제작’에 함께할 참여자 모집
코로나19 이겨내는 희망과 격려의 마음을 담아 음원과 뮤직비디오 제작
코로나19 이겨내는 희망과 격려의 마음을 담아 음원과 뮤직비디오 제작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9일까지 안부, 안전, 안심을 주제로 한 ‘안녕리액션 캠페인 송과 뮤직비디오 제작’에 함께할 참여자에 대한 온라인 오디션을 실시한다.
구는 양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앞으로의 시간도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줄 음원과 플래시 몹 형태의 뮤직비디오 제작을 추진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오디션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온라인 오디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랩, 노래 2가지로, 양천구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설문지 링크(http://forms.gle/FuiY48cnR3QoXiNC6)로 접속해 본인이 직접 부른 1분 정도의 음원과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에서 선발되면 재능을 살려 캠페인 송에 참여한 후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구는 제작된 캠페인 음원을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 등에 지속적으로 송출해 구민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들고 지친 모두를 위해 좋은 마음과 뜻으로 기획된 응원 캠페인 송과 뮤직비디오 제작 소식에 뿌듯하고 기쁜 마음이다.”며 “나와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구민 개개인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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