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성심요양원 설립 50주년 기념 감사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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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성심요양원 설립 50주년 기념 감사미사 봉헌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6.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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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1일 성심요양원 설립 50주년 기념 감사미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1일 성심요양원 설립 50주년 기념 감사미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 성심요양원(원장 조정순)에서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본원 강당에서 천주교대구대교구5대리구장 조성택(요한) 신부의 주례로 어르신,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원설립 50주년 기념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열체크, 손소독 등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직원들과 소박하게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교육회 성심요양원은 1970년 성심양로원으로 최초 설립하여, 2003년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현재 요양원을 신축하여 종사자 60명, 어르신 90여명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또한, 2011년~2018년까지 전국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어르신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선산 마루에 둥지를 튼 지 50년의 긴 여정에 끝없는 사랑을 실천하여 온 성심요양원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며 “코로나 19를 잘 극복하여 모두가 바라는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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