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사)한국차양산업협회 ‘사랑의 항균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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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사)한국차양산업협회 ‘사랑의 항균마스크’ 전달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0.06.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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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원 상당 기부…지역 취약계층 등에 배부
지속적인 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지난 11일 금천구청에서 ‘(사)한국차양산업협회’와 금천구 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항균마스크 전달식이 진행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왼쪽), 권오금 대표. 사진=금천구 제공
지난 11일 금천구청에서 ‘(사)한국차양산업협회’와 금천구 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항균마스크 전달식이 진행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왼쪽), 권오금 대표. 사진=금천구 제공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11일 (사)한국차양산업협회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여름철용 항균 기능성마스크 1,000매(6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권오금 (사)한국차양산업협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구는 전달 받은 마스크를 지역 취약계층과 돌봄청소년, 다중이용시설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권오금 (사)한국차양산업협회 대표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항균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한 곳에 연계될 수 있도록 우리구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40여개 관련 업체들이 모여 출범한 (사)한국차양산업협회는 공동구매, 공동마케팅, 공동연구를 통해 차양산업이 저탄소 녹생성장 정책에 맞춘 기술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고 있다. 금천구 G밸리 입주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에서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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