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문철주 기자] 합천군은 지난 11일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선 지역 자원봉사자 30명에게 응원키트(생강진액 3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원키트 전달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유진그룹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합천군 자원봉사센터는 방역소독, 공공장소 검역지원, 마스크 제작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합천군 의용소방대, 합천읍 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협의회, 종합사회복지관 홈패션 회원들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은숙 주민복지과장은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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