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피카프로젝트’와 아트호텔 구축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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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피카프로젝트’와 아트호텔 구축 MOU 체결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6.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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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지하 2층 알타미라홀을 전시품으로 꾸밀 예정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이 아트호텔 구축의 일환으로 ‘피카프로젝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영무파라드호텔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은 아트호텔 구축을 위한 일환으로 ‘피카프로젝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헌택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대표를 비롯해 송자호, 성해중 피카프로젝트 공동 대표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피카프로젝트는 소액으로 소유하기 힘든 고가의 미술품을 공동구매로 사들여 손쉽게 감상한 뒤 시간이 지나면 수익까지 얻는 아이디어를 모델로 구현해냈다. 한 작품을 수십 또는 수백 명의 일반인이 낼 수 있을 만큼 값을 지불하고 ‘독점적’으로 피카갤러리를 방문·감상하는 구조다.

앞으로 피카프로젝트는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지하 2층의 알타미라홀에 세계 유명 작가의 작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홀을 독창성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꾸며낼 예정이다.

박헌택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대표는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에 깊이를 더해줄 수 있는 피카프로젝트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송자호 대표의 예술적 감각이 호텔에 잘 녹아들어 국내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인 해운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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