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식당, 해양경찰청과 손잡고 해양안전확산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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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식당, 해양경찰청과 손잡고 해양안전확산 운동 추진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6.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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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외식기업 디딤의 해산물 밥집 ‘연안식당’이 해양경찰청과 손잡고 해양 사고 예방 운동을 추진한다.

연안식당은 해양 사고가 많은 여름철을 맞아 해양안전문화 확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해양경찰청과 함께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3개월간 전국 200여개 매장 모니터를 활용해 갯벌, 갯바위 등 연안에서의 안전수칙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연안식당은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매장을 통해 해양 안전사고 예방 영상이 노출됨으로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해양안전문화 확산 운동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안식당 관계자는 “해양사고의 대부분이 구명조끼를 입지 않아 사고를 당하는 만큼 구명조끼 입기 등과 같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영상을 통해 고객들에게 알릴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맛있는 식사도 하고 안전 의식도 높이는 1석 2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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