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대회의실 2층에서 어린이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관내 6개 초등학교 교장과 체험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관계관, 영양군농촌교육농장협의회 등 30명이 참석해 농촌체험학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에 뜻을 모았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09년부터 농촌교육농장(4호) 육성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농촌체험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2012년 4월 10일 영양군 교육지원청 및 관내초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통하여 상호협력체계을 구축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농장주로부터 농촌교육농장 소개와 함께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들은 지역농업과 농촌지도기관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학교교육과 연계된 창의적 체험활동프로그램 활성화와 학교교육의 정기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정착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방법을 찾았다.
간담회를 통해 학교교육과 지역농업기술교육의 상생을 모색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개발과 함께 농촌체험학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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