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보고・구정질문・추경예산안 심사・조례안 등 총 12건 처리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가 12일부터 이달 2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제222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영등포구의회 제8대 하반기 의장단 선출 및 상임위원 선임 △주요 업무보고 △구정질문 △2019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12일 오전11시 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의 건 등을 처리하고, 본회의 직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한다.
이어 15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국별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진행한다.
2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24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 및 구정 전반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25일 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영등포구의회 제8대 하반기 영등포구의회 의장 및 부의장을 의원들의 선거를 통해 선출할 계획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6일에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12건이며,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영등포구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김화영 의원) △영등포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기판 의원) △영등포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정선희 의원) △영등포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규선 의원) 등 4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