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시 교육문화센터는 2020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수강생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영천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번 하반기 시민사회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4개월여 만에 시작하는 것으로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설 방역과 수강생 및 강사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며 7월 1일 개강해 11월 30일까지 5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존 교육은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했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노래교실, 가곡교실 등 비말이 많이 유발되는 노래강좌는 운영하지 않는 등, 1인 1강좌만 신청 받는다.
신청 접수는 15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및 가족, 다자녀가정,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모집정원의 10%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방문접수 받는다.
일반접수는 16일부터 17일까지 영천시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과목에 대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시민사회교육 수강료는 5개월 과정 25,000원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교육문화센터로 문의하거나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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