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세자녀출산지원재단, 셋째 자녀출산 60세대 1억2000만원 전달
상태바
김영식 세자녀출산지원재단, 셋째 자녀출산 60세대 1억2000만원 전달
  • 강미화 기자
  • 승인 2020.06.09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식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이사장 김영식 회장)이 올해 상반기 출산축하금을 받을 지원 대상 60세대를 선정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영식 세자녀출산지원재단 제공 
김영식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이사장 김영식 회장)이 올해 상반기 출산축하금을 받을 지원 대상 60세대를 선정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영식 세자녀출산지원재단 제공 

[매일일보 강미화 기자] 김영식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오는 15일 셋째 자녀를 출산한 60세대를 선정해 올해 상반기 제5회차 출산축하금 1억2천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1억2000만원은 재단 자금 5000만원과 저출산 문제에 관심이 많은 기업체, 지인들이 기부한 7000만원이다. 200만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은 기부한 기업(사람)의 명의로 산모에게 전달된다. 

재단은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출산 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급하는 1억2천만원은 재단자금 5,000만원과 저출산 문제에 관심이 많은 기업체와 지인들이 기부한 7,000만원을 지급하게 되며, 200만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은 기부한 기업(사람)의 명의로 산모에게 전달된다. 

재단은 지난해까지 세자녀이상 출산하여 출산축하금을 받는 세대를 초청하여 출산과 육아에 대한 애로사항과 의견 등을 청취하여 재단사업에 반영하거나 관계기관 등에 의견을 제출하기도 하였으나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출산축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에서는 지난해 출산축하금지급 사업외 들어올 때 싱글 나갈 때 커플의 의미인 “들싱나커”사업으로 40명의 미혼남여의 미팅을 주선한 바 있고 부산광역시 보조금 사업으로 부산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와 조기결혼의 시급성에 대하여 9회 457명을 교육을 한 바도 있다. 

현재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자체자금과 기부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월 1만원을 정기적으로 개별 기부하는 개인과 일시금으로 200만원, 1,000만원의 큰돈을 기부하는 기업체나 개인도 상당수 된다고 알려 왔다. 이번 2020년 상반기 출산축하금이 지급되면 재단설립 이후 총 306명 6억1천2백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