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글로벌서 지역·소외계층까지 나눔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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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글로벌서 지역·소외계층까지 나눔 이어간다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0.06.08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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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 기부…산불 피해 입은 호주 및 지진 피해 터키에 기부
인디게임과 지역사회·소외계층에 기부…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이용자와 함께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이용자와 함께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검은사막 IP(지식재산권)로 전세계 유저를 사로잡은 펄어비스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지역을 위한 나눔까지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저들과 함께 힘을 모아 사회공헌을 펼치는 참여형 이벤트 등 색다른 시도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펄어비스의 가장 큰 사회활동은 국가적 재난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소외 계층 및 의료진들을 위해 총 5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자사 게임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이벤트를 통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 이후 올해 2월에는 또 다른 이벤트를 통해 큰 산불 피해를 입은 호주와 대규모 지진으로 고통받은 터키를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전 세계 유저들이 게임 내 재화로 ‘나눔의 증표’를 구매해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판매 목표 500만개를 달성하며 호주와 터키에 각각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펄어비스가 올해 2월 이벤트를 통해 큰 산불 피해를 입은 호주와 대규모 지진으로 고통받은 터키를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가 올해 2월 이벤트를 통해 큰 산불 피해를 입은 호주와 대규모 지진으로 고통받은 터키를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지난해에는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이재민의 구호 활동을 위해서도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펄어비스는 인디게임과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자사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의 흑정령 캐릭터 상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 약 4200만원의 기부금은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을 위해 사용됐다. 지난해 4월 인디게임 활성화를 위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의 사전행사를 후원했다.

펄어비스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국내 및 해외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업계 발전을 위한 사회적 기여 등 앞으로의 사회공헌 활동이 기대된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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