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민 참여하는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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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 참여하는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 개강
  • 조용국 기자
  • 승인 2020.06.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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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안동시민이 취미로 만든 오케스트라인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 개강식이 8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시민 34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함께하는 합주를 통해 마음의 치유와 사회적·음악적으로도 성숙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교육을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단원, 강사들이 함께 연주회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이다. 문화 시설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의전당이 문화예술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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