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라거, 팝업스토어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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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라거, 팝업스토어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 오픈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6.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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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원의 인기 식당과 협업 진행…7월 31일까지 운영
사진=오비맥주 제공.
사진=오비맥주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오비맥주가 서울·수원의 인기 식당과 협업해 오비라거 브랜드의 팝업스토어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건대입구와 송파 먹자골목의 인기 식당인 ‘청춘갈비’와 ‘88선수촌’ 그리고 수원의 ‘불로군포차로’ 등 3곳이다.

오비라거는 해당 지역이 2030대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라는 특성에 맞춰 젊은 소비자층이 브랜드를 체험하며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는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된다.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는 오비라거의 시그니처 캐릭터 ‘랄라베어’의 대형 이미지와 ‘여기라곰~’ 등 재치 있는 표현들로 단장됐다.

팝업스토어는 매장 내에 이벤트 엽서 월, 스탬프 적립, 포토존, 룰렛 등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또 매장 입구에 ‘랄라베어 느린 우체통’을 설치해 방문객이 미래의 자신 또는 지인에게 편지를 써넣으면 1개월 뒤 직접 우편으로 받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랄라베어’가 매장에서 직접 소비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오비라거 브랜드 담당자는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는 오비라거 리뉴얼 출시 후 선보이는 첫 팝업스토어”라며 “랄라베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오비라거는 제품의 ‘부드러움’을 강조한 신규 TV광고 영상 ‘오, 부드럽(Love)다’ 편을 주요 방송 채널을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새 광고 영상은 오비라거의 부드러운 맛으로 갈등 관계도 부드럽게 풀어질 수 있다는 내용을 통해 제품의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오비라거는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만을 사용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프리미어 OB’ 제품(5.2도)보다 4.6도로 낮춰 보다 부드럽고 깔끔한 음용감을 가진 정통 라거 제품이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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