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3동 60대 남성 57번째 추가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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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정3동 60대 남성 57번째 추가 확진자 발생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0.06.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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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소재 탁구장 방문 이력 있는 것으로 확인…동거인 1명 조사 중
심층역학 조사 결과 따라 이동 동선에 최대한 신속히 방역 예정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양천구에서 57번째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확진자 A씨는 신정3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양천구 소재 탁구장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돼 7일 양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8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A씨의 동거인 1명은 현재 조사 중이다.

 구는 최대한 신속히 A씨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조치하고 환가 및 인근지역 환경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심층 역학조사 후 조사결과에 따라 이동 동선을 추가적으로 방역 소독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는 확진자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양천구 홈페이지 및 SNS(블로그, 인스타그램)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체육시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운영 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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