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16일부터 개인프로젝트 ‘실험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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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16일부터 개인프로젝트 ‘실험가’ 진행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6.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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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민제안 공간실험 거점공간의 개인프로젝트 실험
2019 공간실험 프로젝트 (제공=수원문화재단)
2019 공간실험 프로젝트 (제공=수원문화재단)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의제의 문화적 해결과 거점공간의 실험적 활용을 위한 2020 시민제안 공간실험 개인프로젝트 ‘실험가’ 사업을 실험목장 AGIT 탑동시민농장 내에서 오는 16일부터 9월 27일 사이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수원시민 누구나 지역 의제 해결을 위한 공간실험단 14인의 개인(자율) 프로젝트로 문화도시 수원의 거점공간(AGIT)의 장소적 특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시민 공간실험단의 주도로 실행한다.

수원시민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옛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실험목장으로 운영되던 공간의 역사를 문화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실험적 시도가 가능한 지역문화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간실험단은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다채로운 워크숍을 통해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보다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다양한 시도로 지역 거점공간의 새로운 활용을 모색하고 공간의 활용방식을 시민이 직접 결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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