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청소년 교육정책 방향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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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청소년 교육정책 방향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6.0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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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육정책 방향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가 ‘청소년 교육정책 방향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는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기도 청소년 교육정책 방향설정을 위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미래산업과, 청소년과와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수행기관인 경기대 신동윤 교수의 연구용역 추진현황과 계획 보고 후 각 기관별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신동윤 경기대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경기도 청소년들의 윤리적·도덕적 시각을 다각적으로 조사·분석하고, 학교현장에서의 교육 등을 통해 어떻게 하면 바람직하게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선도해 나갈 수 있는지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도의 미래가 청소년 교육에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경기도 청소년 교육정책의 방향이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교육청이 도입해 도민의 삶이 높아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청소년 윤리의식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차원의 청소년 육성 방향과 교육정책, 조례안 제정 등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연구용역은 6월말 최종보고회를 거쳐 7월에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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