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로컬푸드 교류상생 조성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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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로컬푸드 교류상생 조성 업무협약식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0.06.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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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6월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5군단(군단장 김현종) 및 철원군(군수 이현종)과 로컬푸드 교류 상생 조성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관장 외에 민간에서 이월선 농협중앙회포천시지부장, 안황하 지역농협협의회회장, 이대순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이태식 동철원농협조합장, 엄충식 김화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협약서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로컬푸드 홍보, 지역농업경제살리기 동참, 로컬푸드 교류 상생 조성과 관련한 연구·기술정보의 교류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농업경제살리기에 동참하고 부대 주둔 지역과 끈끈한 유대를 형성함으로서 포천시와 철원군의 지속가능한 지역농업기반을 마련하는 큰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종 제5군단장은 “로컬푸드를 통한 군부대 납품의 최대 수혜자는 군 부대인만큼 이 협약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군단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고, 이현종 철원군수는 ” 포천시, 5군단, 철원군은 인접 지역인만큼 서로 상생하여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포천시 관계자는 지역주둔 부대와 연계 지자체가 함께 모여 로컬푸드 교류 상생 조성을 위한 의미있는 협약을 맺은 뜻깊은 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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