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망] 돌아오는 외국인에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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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망] 돌아오는 외국인에 상승 기대
  • 황인욱 기자
  • 승인 2020.06.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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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원화 환율 안정화에 복귀 가속화 전망

[매일일보 황인욱 기자] 이번주 국내증시는 경기 개선 기대감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과 외국인의 복귀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통화정책이 구체화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다만, 미·중 마찰과 한·일 마찰이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국내증시는 코스피가 2200선에 근접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외국인이 매도세를 줄이며 지수 상승에 견인했다. 원화 환율이 내리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이 외국인 복귀에 주효했다. 저금리기조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도 증가도 증시를 떠받쳤다.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등 대외적 여건이 좋지 못했지만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이번주 국내증시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통화정책 발표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기업이익 추정치 감소에도 유동성이 위험자산 가격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FOMC의 발표 이후 세계 주식시장의 랠리도 기대해볼 만하다. 

한·일 마찰 가능성이 증시에 미칠 영향은 지켜봐야한다. 정부는 수출 규제 문제와 관련해 일본을 WTO(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지난해 한·일 마찰 당시 주가지수가 크게 영향 받지 않은 전적이 있어 영향이 강하게 작용하지는 않을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수 전환 가능성은 대형주에 우호적”이라며 “시가총액 상위에 포진하고 있는 반도체 등 IT에 유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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