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금순)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병선) 봉사단체 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 5일 오전 ‘취약계층 농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취약계층 농가 봉사활동은 가평군 금대리 취약계층 중증장애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배농가 과수원에서 진행됐다.

봉사는 자원봉사센터 직원 5명 및 행복나눔봉사단 20여명 등 총 30여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배농가 과수원에서는 배가 크고 풍성하게 열릴 수 있게 열매 솎기 작업으로 농가의 일손을 덜어 줬다.

김금순 가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언제든지 준비가 되어있다.”며 “농촌봉사활동은 단순히 어려운 농가를 돕는다는 의미보다 우리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행복이 더해져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현재 행복나눔봉사단, 가족봉사단, 청봉심 단체를 비롯하여 그 외 100여개가 넘는 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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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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