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택관리업체와 상생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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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택관리업체와 상생간담회 개최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0.06.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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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사진자료] 주택관리 협력업체와 상생간담회 개최
변창흠 LH 사장과 참석자들이 4일 LH 오리사옥에서 개최된 ‘주택관리 협력업체 상생간담회’에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LH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 LH 오리사옥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주택관리 협력업체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300만 LH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관리업체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관련 확산사례 및 LH 대응방안 공유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 활동 지속 △LH 주택관리제도 및 상생 협력 개선방향모색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주택관리 현장 개인정보 관리, 인권보호 및 갑질방지’를 주제로 이기남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전임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관리업체가 현장에서 겪는 고충·건의사항 및 이에 대한 개선방안 등에 관한 토론도 이뤄졌다.

LH는 수도권 소재 위탁관리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 관리업체들과의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위탁관리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가 위기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LH 공공임대 주택관리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LH는 앞으로도 입주민이 최상의 주거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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