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소속사 "악플러 일부 약식기소…선처없이 2차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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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소속사 "악플러 일부 약식기소…선처없이 2차도 진행"
  • 강미화 PD
  • 승인 2020.06.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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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 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
가수 지코. 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의 악플러 일부가 약식 기소됐다.

오늘(5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자료를 통해 "지코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성희롱·명예훼손·인신공격·사생활 침해 등을 한 게시물 작성자들을 지난해 11월 1차 고소했다"며 "수사 결과 일부 가해자들은 형법 제311조 모욕죄 혐의를 인정받아 약식기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나머지 가해자들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현재 수사 중이며 곧 처분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2차 고소를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1차 수사와 마찬가지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보를 기반으로 면밀히 조사하여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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