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도본부, 뭄바이증권거래소와 환위험관리 웹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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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도본부, 뭄바이증권거래소와 환위험관리 웹세미나 개최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06.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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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도본부는 인도 뭄바이증권거래소와 공동으로 환위험관리를 위한 웹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인도 뭄바이증권거래소와 공동으로 환위험관리를 위한 웹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인도 뭄바이증권거래소와 공동으로 환위험관리를 위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지난달 2회에 걸쳐 신한은행 인도본부 거래 고객 대상으로 웹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 웹세미나는 뭄바이증권거래소와 협업해 대상을 일반기업고객까지 확대했다.

세미나는 신한은행 인도본부 직원이 수출입기업 담당자를 위한 환율대응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인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봉쇄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은행 정책금리 인하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외화 거래가 많은 기업 담당자를 위해 이번 세미나가 마련됐다.

신한은행 인도본부 관계자는 “기존 인도 공공기관의 환율전망 세미나는 대형 외국계 투자은행이 주를 이뤘으나 이번 웹세미나 협업을 통해 신한은행 인도본부의 인지도 제고와 대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채널을 이용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실시간 송금 시스템을 적용한 모바일 뱅킹을 선보였고 기업과 리테일 자산의 현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트레이딩 센터를 운영해 환위험관리 상품을 운용하고 외환시장 전망 자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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