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우기대비 합동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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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우기대비 합동 안전점검 실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0.06.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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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참여하는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 현장안전 이상 무”
장마철 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합동 안전점검을 회의를 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장마철 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지난 6월 3일 공사에서 건설 중인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화성시 매송면 소재) 건립공사에 대하여 청렴시민옴부즈맨, 공사 윤리감사팀, 메모리얼파크팀, 시공사 CM단 등이 참여하는 우기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우기는 국지성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와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점검이 필요한 시기로서 현장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외부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인 청렴시민옴부즈맨(건축분야 이병우 건축시공기술사, 토목분야 신효희 공학 박사, 전기분야 김진우 건축전기설비기술사)이 참여하였다.

우기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분야별 청렴시민옴부즈맨이 ▲건립현장 자재·인력 및 품질관리 상태, ▲건축물 구조부 및 외관 안전상태, ▲우기대비 현장 우수 유입 방지조치,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 등을 집중 점검 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점검결과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현장의 관리 상태는 전반적으로 우수하다고 총평하였다.

한편, 도시공사 담당자는 “경험이 풍부한 시민전문가인 청렴시민옴부즈맨으로부터 건립현장에 대하여 우기 대비 사전 안전점검을 받음으로써, 건립현장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이번 사업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소하여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공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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