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순철 기자] 파주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하나로 ‘여행행꼭지점 카페’를 오는 1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다.
파주시는 수원, 화성, 인천 중구, 인천 강화군과 함께 제1권역 ‘평화역사이야기 여행’이라는 테마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여행꼭지점 카페’는 관광안내소가 운영되지 않거나 운영이 종료된 야간 시간에 관광객에게 휴게 공간과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민간 관광안내소다.
파주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5곳의 여행꼭지점 카페(하우스오브커피, 류재은베이커리, 누어아인, 토루공방, 카툰공감)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추가 선정하는 여행꼭지점 카페는 관광안내 역할 강화를 위해 헤이리예술마을과 파주출판문화산업단지 내 카페와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파주시 내 게스트하우스로 대상을 한정했다.
선정된 카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여행꼭지점카페’ 간판과 홍보물 진열대, 관광홍보물 등을 지원받고, 파주시청 관광안내 홈페이지와 SNS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공고문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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