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TV홈쇼핑·T-커머스 채널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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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 TV홈쇼핑·T-커머스 채널과 MOU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6.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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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국내 주요 TV홈쇼핑사 및 T-커머스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유통센터와 MOU를 체결한 업체는 TV홈쇼핑 7개사(GS‧CJ‧현대‧롯데‧NS‧홈앤쇼핑‧공영쇼핑)를 비롯한 T-커머스 5개사(K쇼핑‧SK스토아‧신세계TV쇼핑‧쇼핑엔티‧W쇼핑) 등이다.

유통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TV홈쇼핑·T-커머스의 방송지원비(1500만원) 또는 영상제작비(800만원) 등을 지원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국내 온라인 판로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 

12개 유통사는 소상공인의 방송판매를 위한 상품 평가 및 상품화 컨설팅, 방송 제작 및 송출 등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 홍보와 판매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해 유통센터는 ‘TV홈쇼핑 및 T커머스 입점지원 사업’을 통해 총 124개 소상공인에게 약 53억원의 상품 매출 판매를 지원했다.

정진수 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진입 장벽이 높은 국내 주요 TV홈쇼핑사 및 T-커머스사에 소상공인 제품의 입점을 도움으로써 실질적인 매출 증가 및 고용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통센터는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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