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 않은 평창군 홍보대사 될 것"
걸그룹 NATURE(네이처)와 보이그룹 TOO(티오오)가 강원도 평창군을 대표하는 얼굴이 됐다.
지난 3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평창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네이처와 TOO는 위촉패 전달식 및 기념 촬영에 임했다.
네이처는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인 평창군처럼 네이처도 케이팝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알리고, 평창군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평창군 홍보대사로서 부끄럽지 않은 네이처가 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TOO 또한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평창군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우리를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적인 지역으로 발돋움한 평창군처럼 우리도 열심히 노력해서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평창군을 열심히 알리는 TOO의 모습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이처는 6월 17일 컴백을 확정하고 세 번째 싱글앨범 'NATURE WORLD: CODE M'(네이처 월드: 코드 엠) 발매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REASON FOR BEING : 인(仁)'을 발표하며 데뷔한 TOO는 현재 Mnet '로드 투 킹덤'에서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무대 매너와 실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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