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해경, 청렴한 해양문화 확산 위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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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협회-해경, 청렴한 해양문화 확산 위해 업무협약 체결
  • 박주선 기자
  • 승인 2020.06.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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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주협회와 해양경찰청이 3일 여의도 해운빌딩 회의실에서 ‘청렴한 해양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를 목표로 한 ‘청렴海야 안전海요’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사진=선주협회 제공
한국선주협회와 해양경찰청이 3일 여의도 해운빌딩 회의실에서 ‘청렴한 해양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를 목표로 한 ‘청렴海야 안전海요’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사진=선주협회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한국선주협회는 해양경찰청과 3일 여의도 해운빌딩 회의실에서 ‘청렴한 해양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를 목표로 한 ‘청렴海야 안전海요’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선주협회와 해양경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에서 운영 중인 홍보채널을 상호 지원하고, 안전하고 청렴한 해양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키로 했다.

해양경찰청은 한국선주협회를 비롯해 한국해양소년단,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구조협회,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한국선급 등 해운 관련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양안전 문화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은 “해양문화의 확산을 위해서는 바다는 안전하다는 인식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선 해운단체 간 긴밀한 협력이 있어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그러한 협력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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