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우기 대비 침수우려지역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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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우기 대비 침수우려지역 안전점검 실시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0.06.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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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31호선 차량통제시설 가동상황·배수시설 상태 점검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면장 전만익)이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일 관내 침수우려 지역에 대한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전만익 면장을 비롯한 전동면 재난대응 업무 담당자는 침수우려 취약도로인 시도31호선 지하차도 차량통제시설의 가동상황과 해당지역 배수시설 상태를 점검했다.

이에 앞선 지난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농경지 침수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하천 및 구거 약 2㎞ 내 퇴적토 및 잡목 제거사업이 실시됐다.

전동면은 앞으로도 재해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관리·점검, 위험요인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응급복구는 물론, 면민들의 안전을 위해 취약지역 예찰 및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만익 면장은 “최근 들어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이 증가하면서 피해가 우려된다”며 “유수에 방해가 되는 비닐, 폐목, 쓰레기 등을 사전에 제거해 자연재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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