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고마곰과 공주’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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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마곰과 공주’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선정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0.06.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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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활용한 웹툰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추진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우리동네 캐릭터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공공캐릭터 대상(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역대 수상작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사업에서 공주시는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가 최종 선정돼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역대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수상한 캐릭터(기관)는 총 21개로, 공주시 고마곰과 공주는 고양시청 마스코트 고양고양이와 함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마곰과 공주는 지역설화인 고마곰 설화와 무령왕의 유물, 공산성 등 지역문화유산을 재해석해 지난 2015년 탄생됐으며, 공주시의 주요 축제와 행사, SNS 등에 활용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마스코트를 활용한 웹툰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수립,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공주시 마스코트는 지난 2018년 제1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특별상을, 2019년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석우 시민소통담당관은 “역대 수상작 내에서도 우리시 마스코트가 두각을 드러내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마곰과 공주를 통해 공주시의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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