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 부엉이 봉사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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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 부엉이 봉사단 발대식 개최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0.06.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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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여성의 안전한 귀가서비스 지원..여성보호 및 안전 제고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이하 방범대)는 지난 3일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도와줄 부엉이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경현 방범대장을 비롯한 방범대 임원,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봉사단 발족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부엉이 봉사단은 지난 5월 29일 심야 귀갓길 여성 안전 및 보호를 위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계룡시, 논산경찰서,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 간 업무협약에 따라 방범대가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안심귀가 서비스는 방범대원 160여명을 부엉이봉사단으로 지정해 심야시간 귀가하는 여성을 주거지까지 동행해주는 것으로, 6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시간은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서비스 요청 시 3인 1조(남2명, 여1명)를 이룬 부엉이 봉사단이 방범대 차량으로 사전 약속장소에 출동해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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