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장배 종목별 체육대회.. 무관중 경기로 7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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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장배 종목별 체육대회.. 무관중 경기로 7일부터 개최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0.06.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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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종목 1200여명 선수 참가...코로나19감염 예방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계룡시는 제16회 계룡시장배 종목별 경기대회가 오는 7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종목별 체육대회는 코로나19감염예방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개최되며, 각 경기마다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경기장 사전 방역소독, 참가자 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 조치 후 진행된다.

계룡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유동리 종합운동장과 시 일원 체육시설에서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야구, 궁도, 축구, 배드민턴 등 10개 종목에 약 1,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오는 7일 축구, 볼링경기를 시작으로 9일 게이트볼, 13일 테니스, 궁도, 족구경기가 열리고 13~14일 이틀에 걸쳐 야구경기, 14일 복싱, 배드민턴 경기로 마무리 된다.

시 체육회는 계룡시장배 종목별 경기대회를 통해 지난 1년간 쌓아온 실력을 정정당당히 겨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볼 수 는 없지만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우리시 생활체육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장 안팎의 방역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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