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경산체력인증센터 위탁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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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경산체력인증센터 위탁 운영기관 선정
  • 김찬규 기자
  • 승인 2020.06.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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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민 체력인증센터가 들어설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 전경
경산시민 체력인증센터가 들어설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 전경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가 경산체력인증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체계적인 운동·건강과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에게 스포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시행,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 100사업 경산체력인증센터 위탁 운영기관 선정된 대구한의대는 경산시민의 체력상태에 대한 건강 체력기준을 제시하고 과학적 분석방법에 의해 측정·진단·처방을 기반으로 전문 운동건강관리사를 통한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력증진교실 등을 관내 다양한 협업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한 스포츠 복지서비스를 7월 말에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 내 경산체력인증센터 설치를 완료해 제공할 예정이다.

경산체력인증센터 총괄운영을 맡은 대구한의대학교 시니어웰니스학부 최동식(학생건강증진센터장)교수는 “국민체력 100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애주기별 건강유지 및 개선을 위해 대학이 가지고 있는 실용성 높은 전문적 교육역량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관리 분석 서비스 지원 및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경산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향상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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