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공간 디자인 재구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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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공간 디자인 재구성 나서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6.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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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역사 화장실 통일된 디자인으로 새단장
시인성 높은 픽토그램을 적용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한 모습.(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시인성 높은 픽토그램을 적용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한 모습.(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도시철도가 시민 이용 공간에 대한 대대적인 디자인 재구성에 나섰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최근 전 역사 화장실 안내 표지판을 시인성 높은 픽토그램을 적용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했다. 

특히 선명한 색상과 큼직한 이미지로 화장실이 바로 눈에 띄도록 하고 전 역사 모두 통일된 디자인을 적용, 시민 편익을 극대화하고 공간 구성의 심미성을 높였다. 

또한 공사는 개통 17년차에 들어서며 역사의 각 시설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종합안내도 등 각종 표지판에 대한 순차적인 디자인 개선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리모델링이 완료된 광주송정역, 남광주역, 문화전당역에 이어 올해에는 금남로4가역의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시민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각 공간의 디자인 구성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면서 “예향 광주에 어울리는 이용 환경을 조성, 시민 여러분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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