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라이브커머스로 온라인 판로 지원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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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 라이브커머스로 온라인 판로 지원 개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6.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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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삽시다 플랫폼 기반 온라인커머스사와 협업체계 구축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가 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가 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나선다. 

유통센터는 이달부터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하기 위해 진행된 시범방송에서는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 ‘브랜드K’ 제품인 에브리봇의 ‘물걸레 청소기 EDGE’, 우수 소상공인의 플루케사 ‘어도러블 수성네일’ 등이 판매됐다. 

유통센터는 코로나19로 매출감소와 판로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6월부터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펼쳤다. 티몬, 네이버 등의 온라인커머스사와 협업을 통해서도 라이브 방송을 정기적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는 비대면이지만, 소비자와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판매정보 및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정진수 유통센터 대표이사는 “가치삽시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중소기업와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켓 판로확대 및 우수제품 발굴에 힘쓰겠다”며 “글과 사진만으로는 설명이 어려웠던 상품들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상품에 가치있는 에너지를 불어 넣어 주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도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유통센터가 상품 큐레이터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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