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 국가유공자 예우 및 위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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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 국가유공자 예우 및 위문 격려
  • 김양훈 기자
  • 승인 2020.06.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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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전 세대 위문품 지급 , 3만원상당 생필품 세트 6200명 지급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 개최 및 모범 보훈 대상자 표창 30명 수여
10개 보훈단체에 독립기념관 참배 등 전적지 순례비 지원
남동구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 국가유공자 예우 및 위문
남동구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 국가유공자 예우 및 위문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 봉사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전적지 순례비 지원, 기념행사 개최 및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장 수여, 위문품 지급 등을 진행한다.

구는 제65회 현충일과 제70주년 6.25전쟁 기념일이 있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전 가정에 3만원상당의 생활필수품 세트를 6월중 지급하기로 했다. 또 국가를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에 대한 유가족들의 참배를 돕기 위해 10개 보훈단체에 전적지 순례비를 지원했다.

한편 구는 6월 중 10개 보훈단체 회원 300여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해 모범 보훈유공자 30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할 계획에 있으나, 코로나19 지역 확산 추이를 지켜본 후 개최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난 2일 확대간부영상회의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헌신 봉사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예우를 다 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해 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밖에도 인천시에서는 6월중 유족 모두에게 1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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