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화랑대역 일대 문화공원으로 조성된다
상태바
옛 화랑대역 일대 문화공원으로 조성된다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0.06.04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서울 노원구 공릉동 옛 화랑대역 일대가 문화공원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3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노원구 공릉동 구 화랑대역 일대 도시계획시설(녹지, 광장, 공원) 결정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녹지 및 경관광장의 문화공원 변경안은 서울시(경춘선 숲길)와 자치구(연결녹지‧경관광장)로 이원화되어 있는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일부 교양과 편익시설 조성을 위해 문화공원으로 변경하도록 가결됐다.

화랑대역의 가치를 콘텐츠화한 철도시간박물관, 철도미니어처관, 기차테마카페 등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구 화랑대역 일대를 문화공원으로 조성,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해 시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