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김동성 센터장)가 그랜드 ICT연구센터 사업(총사업비 181억/8년간, 24억/년간)에 최종 선정됐다.
김영식 의원(미래통합당 구미을)은 지난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Grand ICT 사업에 금오공대가 선정되었음을 축하했다. 특히 김영식 국회의원이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재임 시절에 시작한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2018 ~ 현재)을 통해 지역 민군 ICT 융합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구미 금오공과대학교가 지역산업의 지능형 혁신을 추진하는 Grand ICT연구센터(2020~2027)로 지정됨에 따라 강원, 경북권의 동북권 거점연구센터로 확장하게 되었음을 언급했다.
또한, 금오공과대학교는 교육부 지원의 중점연구소 및 연구시설, 산학협력단 등의 다양한 혁신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언급하며, 향후 국회 차원에서 지역대학이 지자체혁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본 사업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7년까지 권역별 거점 연구센터로서 운영한다. 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향후 8년간 동북권 거점센터로서 민·군ICT지능화융합 분야의 연구 및 인재양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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