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서정욱 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현장활동을 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6월3일부터 2일간 소방전술훈련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사회의 다양하고 예측 불가능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에 필요한 기본전술을 연마하기 위해 안전센터와 구조대 대원들은 매일 소방전술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공기호흡기 장착 ▲사다리설치 및 등반▲로프매듭법▲소방펌프차 조작 등 평소 훈련하고 있는 종목 중에서 실시된다.
무안소방서 관계자는 “전술훈련평가는 재난현장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종목들을 평가한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각종 재난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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