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아크엔젤’ 돌풍…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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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아크엔젤’ 돌풍…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3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0.06.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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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흥행 위해 1년 치 콘텐츠 이미 확보
웹젠의 '뮤 아크엔젤'은 3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 3위에 올랐다. 사진=웹젠 제공
웹젠의 '뮤 아크엔젤'은 3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 3위에 올랐다. 사진=웹젠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웹젠의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뮤 아크엔젤’이 국내 앱마켓 매출순위 최상위권에 오르며 장기 흥행 기반을 마련했다.

웹젠의 '뮤 아크엔젤'은 3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 3위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출시 후 이틀 만인 지난달 29일에 매출순위 21위로 처음 진입하고 5일 만이다.

지난 2018년 6월 출시된 웹젠의 또 다른 ‘뮤’ IP(지식재산권) 기반 모바일게임인 ‘뮤 오리진2’가 일주일 만에 매출순위 2위에 오른 것과 비슷한 매출 상승 속도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의 신규 게임회원 가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당분간 매출도 같이 늘면서 상위권에서 장기 흥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뮤 오리진2’는 서비스 2년이 넘는 현재도 매출순위 20위권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장기 흥행을 위한 추가 콘텐츠도 충분하다. 웹젠은 1년 정도의 콘텐츠 업데이트 분량을 이미 확보해 두고 있다. 빠른 시일 안에 첫 대형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해 추가 모객에 나설 계획이다.

웹젠은 게임 내 최상위 아이템인 '대천사 무기'를 얻기 위한 '공성전' 콘텐츠 등 길드 콘텐츠와 ‘뮤(MU)’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신규 캐릭터 ‘여성 흑마법사’를 흥행 요소로 꼽았다.

특히 원작인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캐릭터 성장 방식, 아이템 획득 방식 등을 그대로 가져오며 모바일게임 특유의 ‘뽑기’ 등 확률형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결제한 만큼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배틀패스’ 방식을 주요 BM(과금모델)으로 채택한 사업적인 판단도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웹젠은 오는 4일까지 게임 내 보스 몬스터를 처음 처치하거나, 같은 기간에 매일 캐릭터의 레벨, 장비, 전투력 등 각각의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게이머에게는 '유니크 장비 상자'를 선물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이어간다.

추첨을 거쳐 다양한 게임 내 보석아이템과 ‘구글 기프트카드’를 선물하는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는 10일까지 계속된다.

웹젠의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게임정보 및 출시 이벤트 등 자세한 정보는 게임의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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