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7월 9일 美 뮤어필드 골프클럽에서 신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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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7월 9일 美 뮤어필드 골프클럽에서 신설 대회 개최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6.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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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1일 시즌 재개 후 5개 대회 ‘무관중’ 열려
PGA 투어 로고. 사진= PGA 투어 소셜 미디어 화면 캡처.
PGA 투어 로고. 사진= PGA 투어 소셜 미디어 화면 캡처.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PGA 투어가 오는 7월 9일 신규 대회를 개최한다.

PGA 투어는 3일(한국시간) “7월 9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프클럽에서 신설 대회를 무관중 대회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원래 이 기간에는 존디어 클래식이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취소됐다. 대신 미국의 재무 관리 소프트웨어 관련 업체 워크데이를 타이틀 스폰서로 하는 신규 대회를 새로 열기로 했다.

PGA 투어는 이달 11일 개막하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시즌을 재개한다. PGA 투어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시즌이 중단됐었다.

원래 계획은 찰스 슈와브 챌린지와 이어지는 RBC 헤리티지,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로켓모기지 클래식까지 총 4개 대회를 무관중 경기로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신규 대회까지 5개 대회의 무관중 경기 개최가 확정됐다. 이후 대회는 아직 관중 입장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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