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 7월 아트호텔 프로젝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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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 7월 아트호텔 프로젝트 선봬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6.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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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팝 아트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 작품세계 고찰할 예정
아트호텔 프로젝트에 참가한 이지현작가의 'Every Aspact of Me' 사진=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
아트호텔 프로젝트에 참가한 이지현작가의 'Every Aspact of Me' 사진=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부산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이 아트호텔 표방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은 오는 7월 오픈을 맞아 라드호텔 로비 등의 여유 공간에 부산·광주 미술작가들의 작품으로 전시가 되고, 객실은 영호남 예비 미술작가들의 전시장으로 활용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오는 7월부터 ‘김냇과갤러리’ 오픈 전시가 열린다. 여기에 더해서 부산 출신으로서 국내외의 조명을 받고 있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구헌주와 손봉채, 심찬양의 작품을 비롯해 세계유명작가 전시도 진행된다.

세계유명작가 첫 번째 주자로 영국의 팝 아트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등 대대적인 개관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아트호텔 프로젝트는 평소 지역예술에 관심을 갖고 후원하는 박헌택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 대표의 또 하나의 메세나 방식이다.

박헌택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 대표는 “아트스튜디오나 견본주택 아트페어에 지역주민들 호응이 높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아트호텔이 청년작가들의 놀이터로 상상력을 구현해고 미술시장에 작은 생태계를 조성하는 플랫폼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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