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소방활동 폭염 종합대책 적극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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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소방서, 소방활동 폭염 종합대책 적극 대비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6.0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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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종합훈련 (제공=수원남부소방서)
폭염대비 종합훈련 (제공=수원남부소방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남부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 저감·대응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1981〜2010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경기도 평균 폭염 일수도 66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신속한 상황관리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소방서는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구성 운영, 온열 응급환자 신속한 병원이송체계 구축, 축산농가와 에너지 취약계층 급수지원, 벌집제거 출동태세 강화, 현장 활동대원 안전관리, 소방장비 관리철저, 대국민 홍보와 취약계층 안전교육 등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맞는 세부지침을 준수해 폭염재난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정래 남부소방서장은 “올 여름철 폭염 특보 대비 수원시 등 유관기관과 합심해 시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도 더운 여름철에는 온도가 높은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 하는 등 건강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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