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패닝x 니콜라스 홀트 '더 그레이트' …캐치온2, 국내 최초 독점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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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패닝x 니콜라스 홀트 '더 그레이트' …캐치온2, 국내 최초 독점 방영
  • 강미화 PD
  • 승인 2020.06.02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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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가장 파격적이고 신랄한 블랙 코미디
러시아를 구할 발칙한 반란, 격정 황실 희극
6월 5일 밤 10시 캐치온2 방영
'더 그레이트' 포스터. 사진제공=캐치온.
'더 그레이트' 포스터. 사진제공=캐치온.

엘르 패닝, 니콜라스 홀트 주연의 격정 황실 희극 '더 그레이트'가 6월 5일 밤 10시, 캐치온 2에서 국내 최초 독점 방영한다.

미국의 OTT 서비스 훌루(Hulu)가 제작한 드라마 '더 그레이트'는 행복한 신혼 생활을 꿈꾸며 러시아의 황제 '피터'(니콜라스 홀트)에게 시집온 '캐서린'(엘르 패닝)이 타락한 러시아 황궁을 목격한 후, 남편 대신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르기로 결심한 그녀의 쿠데타 준비 과정을 그린 격정 황실 희극.

러시아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재위하며 절대 권력을 휘둘렀던 '예카테리나 2세', 바로 '캐서린 더 그레이트'의 젊은 시절을 그리고 있다. 특히 여성들을 위한 학교를 세우는 등 계몽사상을 실현하고자 한 점을 중점적으로 표현했다.

이처럼 주체적인 황후 '캐서린'은 '말레피센트',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등 상업 영화와 예술 영화를 넘나들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갖춘 배우로 인정받는 배우 엘르 패닝이 연기한다. 화려한 인생을 꿈꾸던 로맨틱한 소녀에서 스스로 황제에 오르기 위해 강인하고 뻔뻔하게 변모하는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쾌감을 선사한다.

또한 위엄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미치광이' 황제 '피터' 역에는 드라마 '스킨스', 영화 '매드맥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니콜라스 홀트가 열연을 펼친다. 무식하고 엽기적인 행동을 일삼는 황제 '피터' 역할을 통해 드라마 '스킨스'에서 보여주었던 악동 매력을 넘어선 폭탄 같은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로 제91회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토니 맥나마라와 HBO의 대작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맷 샤크만 감독, 그리고 총제작자로 참여한 엘르 패닝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명품 제작진이 더욱 강렬하고 파격적인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초특급 캐스팅과 명품 제작진으로 완성된 <더 그레이트>는 본능에 한껏 충실한 황제를 몰아내기 위한 발칙한 황후, 그리고 그 주변 인물들을 가장 신랄하고, 은밀하고, 격정적으로 그린 블랙 코미디로 시청자들을 매혹할 예정이다.

'미치광이' 황제를 폐위시키고 위대한 여제가 되기까지 러시아의 황후 '캐서린'의 발칙한 반란을 그리고 있는 격정 황실 희극 '더 그레이트'는 6월 5일 밤 10시 캐치온 2에서 독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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