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민원 안내서(3종) 제작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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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원 안내서(3종) 제작 배포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0.06.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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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다양한 수요에 맞는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자 민원편람과 외국어 민원안내서, 점자 민원안내서를 제작, 배포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민원 안내서 배포는 빠르게 변화하는 민원 환경과 복잡 다양해진 민원에 대하여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민원 안내 관련 참고자료에 대한 일제 정비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민원편람은 부여군 전 부서에 비치하여 민원인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민원 편람에는 민원 종류별 사무 안내, 구비서류, 처리 절차, 수수료 등 민원신청에 필요한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수록했다.

외국어 민원 안내서는 시민봉사실과 읍・면 민원실에 비치하여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에 대한 민원 편의를 제공한다. 외국어 민원 안내서는 부여군 등록 외국인 비율에 따라 가장 많이 이용하는 4개국(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언어로 제작했으며,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민원 서비스에 대한 신청방법과 처리 절차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시각장애인을 위한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점자 민원 안내서를 제작 발간해 비치한 바 있고, 홈페이지에도 민원 편람을 게시해 모든 군민이 어디서든 민원 편람을 활용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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