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디지털 성범죄 근절위한 불법 카메라 단속 현장점검 재개
상태바
광주시, 디지털 성범죄 근절위한 불법 카메라 단속 현장점검 재개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0.06.02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광주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었던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단속 현장점검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2명의 전담 인력으로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를 이용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주유소 등 공중화장실 230여개소를 집중 점검해왔다.

올해부터 시는 점검 대상을 관내 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불법촬영 뿐만 아니라 불법촬영물 공유행위 또한 범죄에 해당한다는 인식개선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지역 내 안심화장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