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영업 본격 돌입…자동차 금융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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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영업 본격 돌입…자동차 금융 주력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0.06.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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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맨 앞줄 가운데), KB캐피탈 김세민 경영관리본부장(맨 앞줄 왼쪽 네번째). 사진=KB캐피탈 제공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맨 앞줄 가운데), KB캐피탈 김세민 경영관리본부장(맨 앞줄 왼쪽 네번째). 사진=KB캐피탈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KB캐피탈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순인도 국민 베스트 파이낸스(Sunindo Kookmin Best Finance) 설립에 대한 최종 인가를 취득하고, 2일부터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공식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KB캐피탈은 인도네시아 Sun Motor Group(순모터그룹)의 Multi Finance 계열사인 Sunindo Parama Finance(순인도 파라마 파이낸스)의 지분 85% 인수를 통해, 현지 법인인 Sunindo Kookmin Best Finance를 설립했다. 앞으로 자동차 할부 금융을 주력으로 영업활동을 펼치게 된다.

Sunindo Kookmin Best Finance는 자동차 소매업 및 인도네시아 전역에 호텔 및 부동산 사업을 영위중인 Sun Motor Group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차 및 중고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소비재 할부, 오토바이 할부, 렌터카 등으로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에만 약 103만 대의 자동차가 팔렸으며, 연 5% 수준으로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동남아시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2억 7000여만명에 달하는 세계 4위 인구와 평균 연령 29세의 젊은 인구 구조 등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또 인도네시아 현지에는 부코핀 은행(KB국민은행 지분22%, 2대 주주) 등 현지에 진출해 있는 KB금융 계열사인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법인과의 안정적 협업체계 구축이 가능하다. 앞서 KB캐피탈은 2017년 2월 라오스에서 현지법인 KB코라오리싱의 영업을 개시, 2018년 중반에 흑자 전환을 조기에 실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는 라오스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지속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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