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사내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 34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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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사내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 34명 정규직 전환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0.06.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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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퍼저축은행 제공
사진=페퍼저축은행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사내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 3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페퍼저축은행의 ‘사람 중심’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 고용 안정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결정됐다. 올해 4월 말 기준 재직 중인 계약직 직원 중 3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으며, 지난 2017년 70명, 2018년 35명, 2019년 16명의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바 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 때문에 고용불안을 걱정하는 직장인이 많다고 들었다. 페퍼저축은행은 항상 임직원을 가족같이 여기고, 고용 불안 없는 행복한 직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달 1일에도 업무위탁계약 형태의 비정규직 대출모집인 중 4명을 정식 직원으로 신규 채용한 바 있다. 직원으로 채용된 4명은 소비자금융본부 소속 세일즈 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이 밖에 페퍼저축은행은 ‘사람 중심’과 ‘가족 중심’의 경영 원칙을 기반으로, 지난 2013년 설립 이래 ‘패밀리데이’, ‘가족사랑 휴가’, ‘경력단절 여성 채용’ 등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매년 200만원 씩 5년간 보조금을 지원하는 ‘베이비 사랑 지원금’ 제도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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